
이번 포럼에는 ‘숏폼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이민석 와이낫미디어 대표가 발제한다. 이번 포럼은 MZ세대와의 소통을 고민하는 콘텐츠 제작자, 마케터, 플랫폼 관계자들에게 의미있는 자리이면서. 숏폼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 그리고 스토리텔링 전략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카프(K-콘덴츠아카데미포럼, KOCAF)는 그동안 다양한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왔다. 지난해 3월 28일 제1회로 열린 홍경수 아주대 교수의 “‘K-콘텐츠 어떻게 만드나요?’ 북콘서트”, 제2회에서는 김홍기 스페이스 오디티 대표의 ‘데이터와 트렌드로 보는 K팝 팬덤의 지형도’ 주제의 포럼이 열렸다.
제3회에서는 말레이시아 모나쉬대 김태식 교수가 ‘컨템포러리 일상문화: 공간언어 현상으로 보는 말레이시아의 한국문화’ 주제로, 제4회에서는 한국수출입은행 수석연구원 김윤지 박사가 ‘설계되지 않은 성공, 한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제5회에서는 한창완 세종대 교수가 ‘세계 IP산업의 표준이 된 한국의 웹툰’을 주제로, 제6회에서는 김남훈 훈픽처스 대표가 ‘소셜 비디오 시대의 유튜브’ 제목의 주제를 발표했다.
지난 3월에 열린 제7회 코카프 포럼에서는 미디어산업컨설턴트 조영신 박사가 “‘애프터 넷플릭스: 한국 영상산업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길화 동국대 한류융합학술원장은 “지난해 2월 출범한 저희 코카프에서는 한류 생태계의 동향과 현안을 주목한 가운데 K-콘텐츠의 발전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공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스토리텔링과 K-콘텐츠 플랫폼 활용과 정보에 대한 공론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