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속의 수채화, 독도야 잘 있느냐
여행은 낯익은 일상을 훌훌 털고 낯선 기표를 해독하고 깨닫는 삶의 여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일몰과 일출 명소를 찾는다. 수평선에 뜨고 지고 해를 바라보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싶음이다. 바다는 그런 여백과 비움의 상징성을 갖고 있다. 지난해 마지막 일몰시간은 17시 40분 신안 가거도. 2018년 새해 첫 일출은 아침 7시 26분 독도였다. 일출 시간은 시계방향으로 이동하는데
박상건 기자 2019-12-18 14:4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