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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평택 습지공원 소풍정원 풍경

[포토뉴스] 평택 습지공원 소풍정원 풍경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궁리 424-25에 위치한 소풍정원이다. 습지공원인 소풍정원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소풍정원에 올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나무데크로 된 소풍산책길을 따라가 보면 연꽃 습지와 모래 놀이터도 만나 볼 수 있다. 곳곳에 설치된 철새 모양의 솟대를 찾아보는 것 또한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철새 정자,
박상건 기자 2020-09-16 08:41:50
[포토뉴스] 쫄깃쫄깃 식감에 아미노산이 풍부한 우럭

[포토뉴스] 쫄깃쫄깃 식감에 아미노산이 풍부한 우럭

조피볼락은 쏨뱅이목 양볼락과에 속하는데 흔히 우럭으로 많이 불린다. 우럭은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데 회뿐 아니라 매운탕, 찜, 탕수육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생선이다. 우럭은 비타민A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눈 건강에 도움이 되고, 필수 지방산과 철분, 칼륨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좋다. 완도군은 9월의 해양치유식품으
박상건 기자 2020-09-16 08:39:37
[포커스] 침체된 여행업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

[포커스] 침체된 여행업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가장 큰 직격탄을 맞은 업종 중 하나가 여행업계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극복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시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여행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여행업계에서도 용기를 잃지 말고 조금만 더 버텨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한규택 기자 2020-09-15 13:11:05
득량만권역 보성·장흥·고흥·강진 황금어장 불법어업 단속

득량만권역 보성·장흥·고흥·강진 황금어장 불법어업 단속

보성군 등 득량만권역 4개 군은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불법어업 특별단속에 나섰다. 오는 16일부터 3일간은 보성군을 비롯해 장흥·고흥·강진 등 득량만권역 4개 군, 전남도가 합동 교차단속을 실시하는데 전남도 어업지도선 2척을 포함해 총 6척의 지도선과 사법공무원 30여 명이 투입된다. 이번 특별 단속 기간에는 무면허&middo
한규택 기자 2020-09-15 13:06:46
목포시, 음식정보・맛집 정보 공공테이터 구축

목포시, 음식정보・맛집 정보 공공테이터 구축

목포시가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원을 지원 받아 스마트 음식관광 시스템 조성에 나선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기관에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기업을 매칭하고 관련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4500여 음식점의 정보, 이미
한규택 기자 2020-09-15 13:04:29
[뉴스 화제]  ‘힘내라 대한민국’…순천만에 그린 코로나 희망 메시지

[뉴스 화제] ‘힘내라 대한민국’…순천만에 그린 코로나 희망 메시지

순천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메시지를 품은 거대 흑두루미가 날아올랐다. 순천만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안에 천연기념물 제228호이자 순천시의 상징새인 ‘흑두루미’와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 ‘힘내라 대한민국’이 모습을 드러냈다. 순천시는 순천만갯벌 인근에 위치한 희망농업단지에 주민들과 함께, 순천만을 찾은 겨울철새의 먹이터를 보전하고
김충호 기자 2020-09-15 12:47:31
[포토뉴스] 섬마을 사람들 태풍쓰레기 수거

[포토뉴스] 섬마을 사람들 태풍쓰레기 수거

청정해역인 전남 장흥군 관산읍 섬마을이 연이어 불어 닥친 태풍으로 해양쓰레기가 마을로 대량 유입됐다. 추석 귀향과 여행객들이 입도하기 전에 섬 주민 80여명이 모여 해양쓰레기 10여톤을 수거했다. 임용현 장흥군 관산읍장은 “태풍으로 밀려든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우리지역 관광지인 삼산방조제와 해안가 주변이 깨끗해져 마음이 홀가분하다”면서 “자
박월선 기자 2020-09-15 12:40:29
[동화로 읽는 섬이야기] 비응도, 해당화 지다(3편)

[동화로 읽는 섬이야기] 비응도, 해당화 지다(3편)

장난으로 시작한 호기심은 점점 짙어갔다. 이 번 기회에 명탐정 실력을 한 번 발휘하고 싶었다. 할머니는 갓난아기를 안 듯 보따리를 안고 우리를 앞질러 걸어가고 있었다. 엄마와 나는 바짝 뒤따라갔다. “왜, 보따리를 목욕탕까지 들고 왔을까?” “글쎄, 참 별스럽네.” 엄마는 알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할머니의 보따리에 대한 집착은 계속되었다. 식사
박월선 기자 2020-09-15 12:34:12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그대 그리고 나의 낭만과 풋풋한 삶의 향기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그대 그리고 나의 낭만과 풋풋한 삶의 향기

동해안 국도7번 구간은 태산준령의 해송과 끝없는 수평선, 동해의 푸른 물결 따라 펼쳐진다. 특히 강구항에서 축산항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동해안의 환상적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다. 이 구간은 각각의 마을 앞 자를 따서 ‘강축도로’라고 부른다. 강구항은 현재 6297명이 사는 경북 영덕군 강구면 소재지다. 강구면의 해안선은 주로 바위로 이뤄졌고 전복, 미역, 김
박상건 기자 2020-09-15 09:12:19
부산 대개조를 위한 부산항북항 재개발사업 부상

부산 대개조를 위한 부산항북항 재개발사업 부상

부산시는 부산대개조를 위한 핵심 사업인 ‘부산항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나섰다. 부산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사전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부산항만공사(BPA),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공사(KOR
박월선 기자 2020-09-14 15:34:53
하동군, 하동연안에 보리새우 58만 마리 방류

하동군, 하동연안에 보리새우 58만 마리 방류

하동군은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창출을 위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11일 금성면 연막해역에 어린 보리새우 58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에는 하동군, 경남도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 하동군수협, (사)한국수산종자산업 경남협회, 금성면 연막어촌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방류한 보리새우 치어는 지난 7월 어미로부터 수정란을
한규택 기자 2020-09-14 15:29:43
태안군, ‘해삼’ 대표 수산물로 지정해 자원물량 늘린다

태안군, ‘해삼’ 대표 수산물로 지정해 자원물량 늘린다

남해안에서 주로 생산되는 해삼 수확이 충남 서해안에서 자원화 작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된다. 태안군은 지역 전략 수출 수산물을 ‘해삼’으로 지정해 자원량을 적극 늘리기로 했다. 태안군 관계자는 “해삼은 태안의 대표적인 수출 품목(수산물)으로 지정해 지역어민 소득향상에 큰 역할을 했으며 안정적인 해삼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자원량 증가가 필요한 상황&rdqu
한규택 기자 2020-09-14 15:27:02
[포토뉴스] 세계적 명소, 순천만습지의 평화…

[포토뉴스] 세계적 명소, 순천만습지의 평화…

순천만습지를 거니는 시민들의 모습이 평화롭기만 하다. 모든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이즈음 누구나 저런 자연 속으로 거닐고 싶을 게다. 바이러스 전염 우려로 모두가 움츠려 생활하면서 우울증 등 심리적 불안감이 또 하나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순천만습지에는 겨울이면 흑두루미, 재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검은머리물떼새 등 국제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김충호 기자 2020-09-14 15:23:23
[포토뉴스] 사천시 바다 풍경, 드론으로 담다

[포토뉴스] 사천시 바다 풍경, 드론으로 담다

사천시는 바다와 육상, 하늘길이 연결되어 있는 교통의 요충지다. 싱싱한 수산물, 한려수도의 비경과 유람선관광, 국내 최대의 백천사 약사와불, 다솔사 등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이 풍부한 해안도시다. 사진은 사천시의 아름다움을 드론으로 담은 공모전 수상작들의 면모다.
김충호 기자 2020-09-14 15:20:37
[화제의 바다] 국내 최대·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 가로림만

[화제의 바다] 국내 최대·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 가로림만

가로림만은 태안반도 북부에 위치한 만이다. 동쪽은 서산시, 서쪽은 태안군이. 고파도, 우도, 분점도, 소우도 섬이 있다. 항구는 대산항이 있다. 가로림만은 만입구가 북쪽을 향하는 독특한 지형으로 149종의 대형저서동물들이 살고 있다. 습지보호지역 기준면적의 9배에 달하는 염생식물이 분포하는 생태학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세계 5대 서해갯벌지역, 국내 최대·최초
김충호 기자 2020-09-14 15:16:18
[화제의 섬] 국토 최서남단 끝섬 가거도 섬등반도, 명승지 지정

[화제의 섬] 국토 최서남단 끝섬 가거도 섬등반도, 명승지 지정

국토 최서남단 끝섬 가거도, 그 섬의 섬등반도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17호로 지정됐다. 한반도 최서남단에 위치한 가거도는 서울과 420km 떨어져 있고 일본 오키나와와 355km, 중국 절강성과 390km에 근접해 있다. 가거도는 해발 639m 독실산을 중심으로 바다가 펼쳐지면서 형성된 기암괴석과 후박나무 군락과 다양한 종류의 희귀식물들이 분포한다. 수많은 철새가 봄철과 가을
김충호 기자 2020-09-14 15:11:49
[포토뉴스] 그물로 물고잡기 체험

[포토뉴스] 그물로 물고잡기 체험

섬, 바다, 시 그리고 인간사랑. 드넓은 바다에서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지향하는 여행레저캠프 섬사랑시인학교. 사진은 2008년 섬사랑시인학교 진도 조도군도 여름캠프 장면이다. 시낭송, 해변백일장, 마을주민들 대상으로 하는 위문문화공연 순서에 이어 참석자들이 그물로 물고기잡기 체험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올해 행사는 계속 연기 중이지만 참석 희망자들은 마
박상건 기자 2020-09-13 15:44:10
[포토뉴스] 등대암초에 좌초된 선박, 태안해경 구조

[포토뉴스] 등대암초에 좌초된 선박, 태안해경 구조

등대는 선박의 안전항해를 돕기 위해 세워진 것인데 왜, 선박이 등대에 넘어졌을까요? 13일 태안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태안군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선장 신모씨(53세) 등 11명이 탑승한 부산 선적 32톤급 오징어 채낚기 어선 A호가 가의도 북방 등대에 좌초됐다가 구조됐다. A호 선장은 지난달 29일 낮 신진항을 출발해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오징어잡이를 밤새 마치고 귀항하던
박상건 기자 2020-09-13 14:59:19
수산물 수출 전년 동기 대비 11.9%↓ 14억9000만 달러

수산물 수출 전년 동기 대비 11.9%↓ 14억9000만 달러

지난달 말 기준 국내 수산물 수출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1.9% 감소한 14억9000만 달러다. 수출규모 감소는 최근 코로나19로 해외시장의 수요 감소가 주된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활넙치・참치 등 외식용 품목이 크게 감소했으며, 미국을 제외한 태국・베트남・일본・중화권 등 주요 수출국에서의 감소현상이 고르게 나타났다. 활넙치(-33.1%), 참치 필레트(-13.3%)이고 지역
김충호 기자 2020-09-13 13:06:08
[생활정보] 흡연율·폭음률 남성↓ 여성 2배↑…비만율 남성 2배↑

[생활정보] 흡연율·폭음률 남성↓ 여성 2배↑…비만율 남성 2배↑

남성 흡연율이 1998년 66.3%에서 지난 2018년 36.7%로 낮아진 반면, 여성 흡연율은 1998년 6.5%에서 2018년 7.5%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40대 여성 흡연율은 지난 20년간 약 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년간 국내 흡연율 등 국민 건강 습관과 만성질환 변화를 정리한 통계집을 발간했다. 이 통계집은 1998년부터 매년 성인 1만명을 대상
한규택 기자 2020-09-13 08:26:52

섬TV

서정춘, ‘랑’

서정춘, ‘랑’

랑은이음새가 좋은 말너랑 나랑 또랑물 소리로 만나서사랑하기 좋은 말 - 서정춘, '랑’ 전문 팔순 고갯마루의 서정춘 시인이 제 7시집 ‘랑’을 펴냈다. 시집은 39쪽에 작품 31편 뿐이다. 작품들 역시 10행 미만으로 짧
박화목, '보리밭'

박화목, '보리밭'

보리밭 사이길로 걸어가면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고운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고저녁놀 괸 하늘만 눈에 차누나박화목, ‘보리밭’ 전문 괜스레 “외로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 이대로 좋은가?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 이대로 좋은가?

현재 우리나라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의 시작은 1994년 격렬비도등대가 무인화 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유인등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가족과 떨어진 외로움, 생활식수, 연료운반, 자녀교육 등 열악한 근무환경을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