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자연에 스토리를 접목한 도서관 테마정원

자연에 스토리를 접목한 도서관 테마정원

치유‧휴식‧관상 효과를 극대화 하여 도서관 실내 공간에 식물과 식물자동화 관리 기술(IOT시스템)을 도입한 정원이 조성돼 화제다. 전남 여수 시립쌍봉도서관에는 치유와 휴식을 주는 실내 정원이 조성돼 이용자들의 호응이 높다. 이 도서관 실내정원은 지난해 산림청에서 주관한 ‘생활밀착형 숲’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 포함 총 3억 원을 투입해 지난
김충호 기자 2021-07-09 08:35:55
우울감・스트레스 털어내고 치유의 숲길을 걷자

우울감・스트레스 털어내고 치유의 숲길을 걷자

건강 관리법으로 걷기운동이 일상화 된지 오래다. 특히 코로나19로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혼자 걷기여행을 즐기는 ‘혼산족’, 사람이 붐비지 않는 자연을 찾아 등산 입문 과정을 걷는 ‘산린이’가 늘고 있다. 산린이는 산을 처음 타는 어린이라는 줄임말이다. 산의 정상까지 홀로 걷는 등산 애호가가 있는가 하면 중간쯤 숲에서 명상을 통해 마음을 치유
김충호 기자 2021-05-14 07:08:58
충남 서천군 ‘서천 치유의 숲 치유센터’ 개관

충남 서천군 ‘서천 치유의 숲 치유센터’ 개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문을 연 치유센터는 지난 2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서천 치유의 숲은 총 50억 원을 투입해 치유센터, 무장애길 1km, 대나무 소리쉼터, 수변 명상 숲, 하늬바람 풍욕장, 황토 숲길, 소나무 명상 숲길 등 산림치유를 위한 시설을 갖췄다. 실내·실외에서 대상별, 건강 상태별 맞춤형 산림치유요법으로 20여 가지의 다양한 산림치유
장성호 기자 2021-03-25 15:34:46
태안군, 치유・생태적 新해양도시 비전 발표

태안군, 치유・생태적 新해양도시 비전 발표

서해안의 대표 휴양 관광지인 태안이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최첨단 과학・건강한 치유・친환경 생태 등을 담은 ‘신해양도시’ 계획을 발표했다. 태안군은 지난달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자문교수단, 용역사 등이 모인 가운데 ‘태안군 전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신해양도시 건설을 위해 ‘군민과 함께하
장성호 기자 2021-03-02 08:56:49
[생활정보] 산림보호구역 내 치유의 숲 조성 가능해진다

[생활정보] 산림보호구역 내 치유의 숲 조성 가능해진다

산림보호구역에서 치유의 숲 조성이 가능하도록 규제가 완화된다. 현재 산림보호구역 행위제한 예외사유에 치유의 숲 조성을 추가한 ‘산림보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입법예고 중이고, 오는 12월 중에는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산림보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내달 1일까지 입법예고 중이다. 산림보호구역 행위제한 예외사유에 치유의 숲 조성이 포
김충호 기자 2020-08-21 09: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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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서정춘, ‘랑’

서정춘, ‘랑’

랑은이음새가 좋은 말너랑 나랑 또랑물 소리로 만나서사랑하기 좋은 말 - 서정춘, '랑’ 전문 팔순 고갯마루의 서정춘 시인이 제 7시집 ‘랑’을 펴냈다. 시집은 39쪽에 작품 31편 뿐이다. 작품들 역시 10행 미만으로 짧
박화목, '보리밭'

박화목, '보리밭'

보리밭 사이길로 걸어가면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고운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고저녁놀 괸 하늘만 눈에 차누나박화목, ‘보리밭’ 전문 괜스레 “외로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 이대로 좋은가?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 이대로 좋은가?

현재 우리나라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의 시작은 1994년 격렬비도등대가 무인화 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유인등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가족과 떨어진 외로움, 생활식수, 연료운반, 자녀교육 등 열악한 근무환경을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