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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여름철 식품 이물흡입 주의해야

[건강정보] 여름철 식품 이물흡입 주의해야

여름철 기온과 습도가 상승은 실내 활동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활력을 잃기 쉽다. 특히 영양보충 등이 중요한 시기인데 덥고 습한 기온 탓에 음식물에 벌레 및 곰팡이 등 이물이 혼입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약처는 여름철 식품 취급과 보관 요령 그리고 이물신고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지난 2016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식품 이물신고 현황을 보면
장성호 기자 2021-07-19 09:24:56
[생활정보] 김치가 파오차이?…억지도 유분수

[생활정보] 김치가 파오차이?…억지도 유분수

한국 전통음식 김치가 파오차이를 베낀 것이라는 중국의 어이없는 주장이 계속된 가운데 일부 편의점에서는 파오차이 표기가 논란이 돼 제품 생산 및 판매 중단 조치가 이뤘다. 소금물에 절이고 발효시킨 채소를 갖은양념으로 버무려 만든 김치. 다양한 종류와 특유의 감칠맛으로 가장 한국적인 요리로 꼽힌다. 파오차이는 소금에 절인 채소를 바로 발효하거나 끓인 뒤 발효하
장성호 기자 2021-06-08 15:09:14
‘홈설족’ 위한 간편 차례상…호텔‧식품업체, 명절 음식 판매

‘홈설족’ 위한 간편 차례상…호텔‧식품업체, 명절 음식 판매

시대가 변하면서 설 명절 음식을 직접 준비해야 한다는 인식도 줄어들고 있다. 이에 발맞춰 호텔과 식품업체들이 움직이고 있다. 이번 명절에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집에서 설 연휴를 보내는 이른바 ‘홈설족’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일가친척들이 명절에 모이지 않는 바, 각 집에서 간단히 차례상을 차리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
박월선 기자 2021-02-10 10:04:07
슬기로운 한식생활 라이브방송 1억6000만 뷰 화제

슬기로운 한식생활 라이브방송 1억6000만 뷰 화제

코로나19 확산으로 K-FOOD 온라인 마케팅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가운데 중화권 인기 왕홍과 함께한 ‘슬기로운 한식생활’ 라이브 쿠킹쇼가 하루 만에 1억6000만 뷰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6일 중국 온라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유명 왕홍인 탄차오인(谭乔尹·Emma)과 함께하는 SNS 실시간 한국요리 방송을 진
한규택 기자 2020-12-21 10:17:53
제주 돼지고기 홍콩 등 수출시장 확보

제주 돼지고기 홍콩 등 수출시장 확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육가공 수출업체가 올해 10월부터 제주산 돼지 부산물을 홍콩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영농조합법인 탐라인에서 5년간 2000만 불 상당의 제주산 돼지고기 수출계약을 체결해 대규모 홍콩 돼지고기 수출시장의 문을 연 바 있다. 도내 육가공업체인 ㈜유강미트(대표 강길승)은 홍콩 무역업체인 풀웰스 트레이딩과 올해 2월 수출계약을 완료하고 지
박상건 기자 2020-10-11 09: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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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서정춘, ‘랑’

서정춘, ‘랑’

랑은이음새가 좋은 말너랑 나랑 또랑물 소리로 만나서사랑하기 좋은 말 - 서정춘, '랑’ 전문 팔순 고갯마루의 서정춘 시인이 제 7시집 ‘랑’을 펴냈다. 시집은 39쪽에 작품 31편 뿐이다. 작품들 역시 10행 미만으로 짧
박화목, '보리밭'

박화목, '보리밭'

보리밭 사이길로 걸어가면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고운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고저녁놀 괸 하늘만 눈에 차누나박화목, ‘보리밭’ 전문 괜스레 “외로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 이대로 좋은가?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 이대로 좋은가?

현재 우리나라 유인등대의 무인화 정책의 시작은 1994년 격렬비도등대가 무인화 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유인등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가족과 떨어진 외로움, 생활식수, 연료운반, 자녀교육 등 열악한 근무환경을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