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인천해수청, 옹진군 대이작도항 등대에 벽화 조성

인천해수청, 옹진군 대이작도항 등대에 벽화 조성

등대의 역할은 단순히 선박의 안전 운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지난 100여 년 동안 우리나라 바다를 밝게 비추어 온 등대의 역사성과 사회문화적 자산으로서 등대가 갖는 가치는 뚜렷하다. 지역사회의 문화적 상징물이자 관광 활성화의 중요한 자산인 등대를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우리 바다에 대한 미래 비전과 실현 계획 속에서 추진되어야 할 과제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인
한규택 기자 2023-10-24 15:28:11
더 밝아진 군산 앞바다...선박 안전 운항 위한 등대 광력 증가

더 밝아진 군산 앞바다...선박 안전 운항 위한 등대 광력 증가

군산 앞바다가 밝아졌다. 그동안 군산항 일원은 항포구 주변 상가와 숙박시설 등의 야간 조명 때문에 입·출항하는 선박에서 등대의 식별이 어려워서 야간 선박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어선과 어민들의 민원이 자주 발생해왔다.이에 따라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21년부터 군산항 주변 등대에 대한 광력 증강을 시행해왔다. 그리고 지난 17일 전북
한규택 기자 2023-10-20 15:53:24
서해 최북단 황금어장 지키며 ‘평화의 불’ 밝히는 연평도등대

서해 최북단 황금어장 지키며 ‘평화의 불’ 밝히는 연평도등대

연평도는 인천항에서 122㎞ 떨어진 해상에 위치한다. 본래 해주군에 속했다가 8.15해방 후 38선 이남 지역으로 옹진군에 편입됐다. 주민의 70%가량은 황해도 출신의 실향민과 그 후손들이다. 연평도는 평평하게 뻗친 섬이라는 뜻이다. 면 소재지 섬인 본섬 대연평도와 부속 섬 소연평도로 이뤄졌다. 전체 섬 면적은 7.4㎢이고 경기만 북서쪽 대연평도는 6.14㎢이다. 북방한계선과 불
한규택 기자 2023-09-05 15:21:41
인천 대이작도 방파제등대 완공… 5초마다 바닷길 밝혀

인천 대이작도 방파제등대 완공… 5초마다 바닷길 밝혀

내일 7월 1일은 제5회 ‘세계항로표지의 날’이다. ‘세계항로표지의 날’은 등대를 비롯한 항로표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국제항로표지협회’ (IALA: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Marine Aids to Navigation and Lighthouse Authorities)가 2018년 인천에서 열린 ‘세계등대총회’에서 제정했고, 매년 회원국별로 다양한 기념행
한규택 기자 2023-06-30 15:37:47
군산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 지정 

군산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 지정 

고군산군도는 군산시로부터 남서쪽으로 약 50㎞ 해상에 위치한다. 선유도, 신시도, 무녀도, 방축도, 관리도, 장자도, 말도 등 63개 섬들이 군락을 이룬다. 서해바다가 창조한 수려한 경관이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하는 천혜의 해상관광공원이다.고군산군도의 해발 150m 낮은 구릉성 섬들이 여러 산처럼 무리지어서 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신선이 노닐던 섬’인 선유도
한규택 기자 2023-06-23 16:34:42
영흥도에 ‘영흥 하늘고래 해상 보행로’ 조성 

영흥도에 ‘영흥 하늘고래 해상 보행로’ 조성 

영흥도는 인천 앞바다 섬 가운데 백령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섬 면적은 23.46㎢, 해안선 길이는 42.2km다. 영흥도는 1973년에 옹진군에 편입됐고 현재 7000여 명이 거주한다. 최근 인구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영흥도는 2001년에 1.25㎞의 영흥대교가 이어지면서 옹진군에 딸린 섬 가운데 유일하게 승용차로 건너갈 수 있는 섬이 되었다. 영흥도(靈興島)의 명칭에 대한 유래는 두 가
한규택 기자 2023-06-16 15:06:47
낙조, 별빛, 조명이 비추는 아름다운 ‘간월도항 방파제등대’   

낙조, 별빛, 조명이 비추는 아름다운 ‘간월도항 방파제등대’  

간월도는 서산의 대표적인 갯마을로 안면도 바로 위에 있다. 행정구역상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속해 있다.간월도의 한자 뜻은 볼간(看), 달월(月)로서 그대로 풀이하면 ‘달을 본다’는 뜻이다. 이 섬의 부속 섬인 조그만 섬 하나가 있는데 간월암(看月庵)이다. 고려시대 말엽 무학대사가 이 작은 암자에 들어와 불도수행을 하던 중 유난히 밝은 달빛이 바다
한규택 기자 2023-06-13 15:57:14
인천서 전국 최초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개교

인천서 전국 최초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개교

아름다운 우리의 섬과 바다를 오랫동안 지속가능하게 만들려는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현장에서 섬과 바다를 체험하면서 이해를 넓히고, 상생의 길을 찾아가는 노력이 부쩍 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섬과 바다를 직접 방문해서 생태환경을 현장에서 목격하고, 체험활동을 펼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가 열려서 화제다.인
한규택 기자 2023-06-02 16:35:03
[뉴스 초점] 인천  팔미도등대 점등 120주년

[뉴스 초점] 인천 팔미도등대 점등 120주년

인천 팔미도등대. 1903년 우리나라 최초 근대식 등대로 불을 밝힌지 120년. 팔미도등대는 인천항의 관문을 밝혀왔고, 우리 현대사에서 잊을 수 없는 인천상륙작전을 펼쳤던 등대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팔미도등대가 점등 120주년을 맞아 6월 1일 팔미도등대 천년의 광장에서 뜻 깊은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인천광역시 부시장, 인천보훈
한민정 기자 2023-05-31 12:37:07
인천시, ‘섬에서 살아보기’ 체류형 관광상품 확대 추진

인천시, ‘섬에서 살아보기’ 체류형 관광상품 확대 추진

최근 여행 패턴에 새로운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당일에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사진 찍고 떠나는 일회성 여행이 아니라, 일정 기간 여행지에 머무르면서 다양하면서도 독특한 자신만의 체험을 하는 체류형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미 널리 알려진 ‘제주도 한 달 살기’가 그 대표적인 예다. 특히 체류형 여행은 접근성이 좋지 않은 섬 관광에 적합
한규택 기자 2023-05-26 16:16:04
충남 섬마을 ‘건강 지킴이’ 최첨단 병원선 진수식

충남 섬마을 ‘건강 지킴이’ 최첨단 병원선 진수식

코로나 이후 전국의 지차체들은 관내 섬을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으로 개발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데 관광자원으로의 개발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섬에 꼭 필요한 기본 인프라의 구축이다. 섬 주민들은 지난해와 올해 근래 보기 드문 가뭄으로 급수 제한 등 큰 고통을 겪었고, 외딴 섬들은 정기 항로가 없어서 육지와의 자유로운 왕래에 큰 제약을 받고 있으며, 대다수
한규택 기자 2023-05-12 16:09:14
인천해수청, 옹진군 대이작도항에 방파제 등대 설치

인천해수청, 옹진군 대이작도항에 방파제 등대 설치

이작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에 소속된 섬이다. 인천항에서 남서쪽으로 44㎞ 떨어져 있어 여객선으로는 1시간 40분이 걸린다. 섬은 대이작도와 소이작도로 구성돼 있다. 대이작도 면적은 2.5㎢, 소이작도는 1.3㎢이다. 이작도 섬 이름은 옛날에 해적들이 숨어 살았다고 해서 이적도라 불렀다. ‘이적’이 다시 ‘이작’으로 변하면서 이태리 이(伊), 지을 작(作)자
한규택 기자 2023-03-28 16:07:36
보령 삽시도, 청년이 머물고 문화가 숨쉬는 ‘K관광 섬’으로 탈바꿈

보령 삽시도, 청년이 머물고 문화가 숨쉬는 ‘K관광 섬’으로 탈바꿈

삽시도는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에 위치한다. 안면도에서 남쪽으로 6km, 보령시에서는 서쪽으로 13.2㎞ 떨어져 있다. 섬의 면적은 3.8㎢로 오천면 관내 83개 섬 중에서 원시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섬 모양이 화살이 꽂힌 활(弓)과 같다 해서 삽시도라 부른다. 200여 가구 500여 명의 주민이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농경지도 많아 농어업의 소득이 고루 높다. 삽시도의 지형은
한규택 기자 2023-01-31 16:58:36
역사를 품은 팔미도등대, 점등 120주년 맞아 다시 불 밝힌다

역사를 품은 팔미도등대, 점등 120주년 맞아 다시 불 밝힌다

팔미도는 인천항에서 남쪽으로 15.7㎞ 해상에 떨어진 작은 섬이다. 팔미도는 모래가 파도에 퇴적하여 생긴 사주(沙洲)로 연결된 두 개의 섬이다. 여덟 팔(八)자의 모양새를 하고 있어 팔미도라고 부른다. 여덟 갈래의 뱃길이 열려 있어 팔미도라고 부르기도 한다. 실제 여러 선박은 팔미도를 중심으로 동서남북의 항로를 따라 인천항을 오간다. 팔미도는 우리나라 최초 등대섬이
한규택 기자 2023-01-24 09:43:37
인천 덕적도에 대규모 해상낚시공원 조성   

인천 덕적도에 대규모 해상낚시공원 조성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도는 크고 작은 섬이 41개로 이뤄진 덕적군도이다. 일본 침략 전까지는 ‘덕물도’라고 부르다가 일본 식민지배 때부터 ‘덕적도’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섬사람들이 어질고 덕이 많은 데서 유래했다. 덕적도 면적은 17.66㎢이고 해안선 길이는 37.6km이다. 인천 168개 섬 중 일곱 번째로 큰 덕적도는 인천항에서 고속여객선을 타면 1시간 정도 걸
한규택 기자 2022-12-13 15:32:30
[뉴스 화제] 인천광역시 동구 ‘물치도’ 복합해양공간 개발 추진

[뉴스 화제] 인천광역시 동구 ‘물치도’ 복합해양공간 개발 추진

물치도는 인천시 동구 북서쪽에 위치한 무인도다. 섬 면적 0.073㎢, 여의도 4분의 1이다. 해안선은 1.2km. 연안부두에서 5Km, 월미도에서 3Km 거리에 있다. 물치도는 작약도로 더 알려져 있었는데, 2020년 제3차 국가지명위원회를 통해 ‘물치도’로 변경됐다. 물치도는 강화해협의 거센 조류를 치받는 섬이라 뜻이다. 실제 지도를 펴놓고 봐도 물치도는 월미도와 영종도 사이 좁은
한규택 기자 2022-11-15 16:00:40
[뉴스 화제] 안산시, 대부도 서해안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육성

[뉴스 화제] 안산시, 대부도 서해안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육성

대부도는 인천광역시에서 남쪽으로 약 30㎞ 해상에 자리잡고 있다. 면적은 40.928㎢, 해안선 길이는 61㎞다. 인근에 6개 유인도, 13개의 무인도로 형성돼 있다. 대부도는 시화방조제로 육지와 연결됐지만, 아직도 섬으로써 낭만과 추억거리가 많고 어촌의 서정적 풍경이 남아 있어 수도권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다. 대부도는 한자로 ‘큰 대(大)’, ‘언덕 부(阜)’자를 쓴
한규택 기자 2022-11-08 15:34:05
[뉴스 화제] 보령 5개 섬에 해양레저관광도시  '오섬아일랜즈'

[뉴스 화제] 보령 5개 섬에 해양레저관광도시 '오섬아일랜즈'

섬 발전의 관건은 접근성이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육지와 떨어져 있는 섬을 가기 위해서 사람들은 배를 이용해왔다. 하지만 배는 거센 풍랑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도로 위를 달리는 차량과는 달리 운행하는 시간과 횟수에 제약을 받는다. 그래서 섬과 육지를 도로로 연결하는 교량이 건설되었고, 최근에는 첨단 기술로 바다 밑을 파서 섬을 연결하는 콘크리트 해저터널도 건설
한규택 기자 2022-09-16 16:28:20
신비로운 소통의 섬  '나치도'에서  나를 찾다?

신비로운 소통의 섬 '나치도'에서 나를 찾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찾아 여름 휴가를 떠난다. 휴가를 떠나는 이유가 단순히 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避暑)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전혀 다른 자연환경 속에서 일상에 찌든 자기 자신을 바라보면서 새로운 충전과 삶의 좌표를 재정립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할 수 있다. 수많은 사회적 관계와 제도 속에 고립된 자아를 찾아보고, 새롭게 열린 마음으로 타인과 의미 있는 소
한규택 기자 2022-08-02 16:27:01
[뉴스 화제] 신비의 섬 옹도 등대로 떠나볼까

[뉴스 화제] 신비의 섬 옹도 등대로 떠나볼까

우리나라 등대 16경 중 하나인 113년 역사의 옹도등대로 떠나볼까? 지난 2013년까지 106년 동안 출입이 제한된 상태로 태초의 자연을 보존해 왔던 충남 태안군 웅도 등대 해양 문화공간이 전면 개방된다. 서해의 비경을 간직한 옹도의 경관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분주한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순요)은 코로나19로 출입이 제한됐던 ‘옹
한규택 기자 2022-07-12 15:00:31
1 2 3 4 5 6

섬TV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
(6) 호미와 삽

(6) 호미와 삽

소만은 24절기 가운데 여덟 번째 절기다. 들녘은 식물이 성장하기 시작해 녹음으로 짙어진다. 소만 무렵, 여기저기 모내기 준비로 분주하다. 이른 모내기, 가을보리 먼저 베기, 밭농사 김매기 손길이 이으면서 겨우내 창고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