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에 다시 생각해보는 해양영토 주권수호의 길
내일은 104주년 3.1절이다. 해마다 3.1절이나 광복절이면 독도가 특별 이벤트의 대상으로 등장한다. 독도는 분명 일본의 역사 왜곡과 영토야욕에 맞서 싸우고 지켜내야 할 우리 땅이다. 하지만 독도의 상징성을 과거사와 영토분쟁에만 국한시키는 것은 연중 이벤트성으로만 독도를 기억하고 잊어버리는 우(愚)를 범하기 쉽다. 독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섬이면서
한규택 기자 2023-02-28 16:58:57